기사 메일전송
검단에서 여의도까지, 가장 빠른 출퇴근길 …M6659 광역급행버스와 함께 시작하세요! - -23일부터 4대 운행, 혼잡도 완화 위해 5월 중 7대로 증차-
  • 기사등록 2025-04-23 15:42:46
기사수정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 차량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3일부터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은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검단 지역의 광역버스 5개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에 이어 M6659 노선이 추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수도권 접근성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검단 주민들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교통 편의성 역시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신규 개통되는 M6659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에는 차량을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도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을 목표로 운송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 중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광역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검단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M6659 신규 노선 개통을 통해 서울(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동권을 보장하고, 인천1호선 검단 연장과 연계해 검단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23 15:42: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헤럴드경인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기사 이미지 2025년 3월 시행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 안내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