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그룹  정기봉사자들과 이대형 인천봉사협회 회장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

피나클그룹이 9월 24일(화), 인천 계양구 구립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약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9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미영 주간보호센터장의 협조 아래 펼쳐졌으며, 피나클그룹이 준비한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 공연 ▲어르신 생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형 인천봉사협회 회장과 김정희 부평구 곰두리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김정희 회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생신기념 촬영

행사에 함께한 이대형 인천봉사협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미영 센터장은 피나클그룹과 지역 언론사인 헤럴드경인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추후 별도의 날짜를 정해 정식 협약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대형 인천봉사협회 회장이 어르신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피나클그룹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를 받으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나클그룹 고지섭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소명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인천 =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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