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 서류심사에 5명이 합격했다. 재단은 11월 2일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직무수행계획과 경영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이 5명으로 좁혀졌다. 다음 달 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이 제시한 문화예술 사업 구상과 이를 뒷받침할 조직·재정 운영 능력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된다.
부평구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3일 대표이사 공개채용 서류심사 합격자 5명을 발표했다. 지난 9월 23일 모집 공고 이후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19일 서류심사를 거친 결과다.
오는 11월 2일 예정된 면접은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재단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관한 질문에 답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전문성·리더십·경영혁신·친화력·윤리관이다.
이번에 선임되는 대표이사는 재단과 위탁기관의 업무를 총괄하면서 재정·인사·조직 운영을 책임진다. 문화예술 정책개발과 창작 지원, 예술교육, 국내외 교류사업도 관할한다. 면접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할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함께 살피는 절차다.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부평구청장이 임명한다. 최초 공고에 명시된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
임기는 2026년 11월 21일부터 2028년 11월 20일까지 2년이며,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다만 재단은 적격자가 없으면 임용하지 않을 수 있고, 사정에 따라 채용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공고했다.
인천 = 주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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