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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방 중심 개인정보 보호체계 전환… `2026 개인정보 정책포럼` 개최
  • 고지섭 기자
  • 등록 2026-11-03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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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위·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9일 공동 포럼 개최
  • 신뢰·책임 기반의 안심할 수 있는 보호체계 구축 방안 모색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가 사전예방 중심의 보호체계 혁신과 인공지능 보안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일 `2026년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예방 중심 개인정보 보호체계 전환... `2026 개인정보 정책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신뢰·책임 기반으로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현`을 주제로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민간 분야의 대응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정책 방향이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기관 대표자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책임성 강화 및 선제적 보안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예방 중심 규제 전환과 책임경영 강화를 다룬다. 고낙준 예방조정심의관이 `예방 중심 보호체계 전환과 CEO·CPO 책임성 강화`를, 임종철 공공실태점검단장이 `공공부문 개인정보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한다. 이어 강대현 조사총괄과장이 `과징금 투자감경 등 선제적 보안투자 촉진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 대응 동향을 공유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이창복 비바리퍼블리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투자 감경제도·책임경영 도입에 따른 기업의 대응체계`를 발표한다.

 

또한 공공 부문에서는 김유석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보보호본부장이 `공공기관 책임성 제도 변화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 방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가 `AI 공격 속도에 대응하는 자율형 AI 보안체계 방안`을, 김재기 S2W 이사가 `AI 기반 침해 위협 시대의 보안 시장 변화와 거버넌스 과제`를 제시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예방 중심 보호체계 정착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김진환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들을 비롯해 최대선 숭실대학교 교수,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김경하 제이앤시큐리티 대표, 전승재 변호사, 황지은 개인정보위 자율보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보호 제도 혁신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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