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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주의 당부 -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위험 증가…'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생활화 필요 -
  • 기사등록 2026-07-23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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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수칙 카드뉴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다라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3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품 중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 · 후와 식사 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소, 생고기와 채소 · 과일은 도마와 칼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육류와 달걀 등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 한 빨리 섭취하고,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냉장(5℃ 이하) 또는 냉동(영하 18℃ 이하) 상태를 유지해 세균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한편, 보건황경연구원은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까지 식중독 의심 신고 27건을 접수해 총 2,269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검사 결과 주요 병원체로는 노로바이러스(163건), 캄필로박터 제주니(40건),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21건) 등이 확인됐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개인위생과 안전한 식품 취급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행 사각지대 실태조사와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 = 주혜빈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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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23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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