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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해안순환도로 준공 앞두고 도로구역 변경…사업 면적 조정 - 인천시, 광역시도 62호선 도로구역·실시계획 변경 공고 - 사업면적 11만2,470㎡→11만1,372㎡…영종구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도 반영
  • 기사등록 2026-08-10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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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해안순환도로 전경. 인천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광역시도 62호선 도로구역과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한다.

인천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가운데 도로구역과 실시계획 등에 대한 변경 절차가 진행된다.


인천시는 10일 광역시도 62호선인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도로구역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위한 공고·열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도로 법면부 일부 구간을 제척하면서 사업 면적을 조정하고,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 ‘인천광역시 중구’로 표기된 사업시행자 위치를 ‘영종구’로 변경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의 사업 기간은 2021년 9월 2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변동이 없다.


도시계획시설인 대로 1-501호선의 주요 규모도 그대로 유지된다. 도로는 중산동 189-44에서 신불도 남측방조제까지 연결되며 연장 12.125㎞, 폭원 35~40m의 주간선도로로 계획돼 있다.


다만 도시계획시설 도로 면적은 기존 42만4,448㎡에서 43만917㎡로 6,469㎡ 늘어난다. 인천시는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준공에 따른 도로 선형 조정과 법면부를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조정이 변경 사유라고 설명했다.


실시계획 인가 대상 사업 면적은 당초 11만2,470㎡에서 11만1,372㎡로 1,098㎡ 감소한다.

사업 규모는 연장 2.99㎞, 폭 15m 왕복 2차로로 기존과 동일하다.


사업시행자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125-97~운북동 1258-5’에서 ‘인천광역시 영종구 중산동 1125-97~운북동 1258-5’로 변경된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이 도로 법면부 일부 구간 제척과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행정상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계획시설 면적 변경은 관련 법령상 경미한 변경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공고일인 10일부터 14일간 관계 서류를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받는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관계 서류는 인천시청 도로과, 종합건설본부 토목부, 영종구청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영종지역 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도로구역 및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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