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강화군(박용철 강화군수)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생활하며 강화의 지역문화 경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인천 강화군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생활하며 강화의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화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강화군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웰컴 투 시골 캠프’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중국 등 4개국 출신 유학생 7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강화의 생활문화와 지역공동체를 직접 경험했다.
‘웰컴 투 시골 캠프’는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화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지역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화군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 간 교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고 생활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강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화의 생활환경과 지역공동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웰컴 투 시골 캠프’는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화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지역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향후 지역을 다시 찾거나 장기간 머무는 관계인구로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강화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강화에 머물며 지역을 탐색하고 주민 및 지역 활동가들과 교류하는 ‘뉴 로컬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뉴 로컬 AI 캠프’를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웰컴 투 시골 캠프’, 자연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기획 캠프’, 빈집과 농가주택 등을 살펴보는 ‘강화 집찾기 캠프’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화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곳은 도시이지만, 다음은 시골”이라며 “강화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과정이 강화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를 새로운 고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의 연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고, 체류와 지역 탐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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