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인천 결혼장련문화 확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 인천시청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내 대표 가전 유통 브랜드와 손잡고 결혼장려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삼성스토어 및 LG전자 베스트샵과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삼성스토어 6개 지점(연수송도점·남동점·계양점·부평점·남인천점·도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인천본점·남동구청점·송도본점·계양본점·부평구청점·청라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결혼성사 커플)’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예비부부)’ 참여자는 협약 지점에서 신혼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각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식 유통망이 인천시 결혼장려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례로, 공공 정책에 민간의 실질적 혜택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자에게 체감도 높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민간기업과의 협력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혼장려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급격한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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