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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5만원 추가 지급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 22만여명 대상… “수도권 역차별 보완”
  • 기사등록 2026-05-11 2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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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음카드

인천시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별도로 취약계층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금이 비수도권보다 적게 책정되면서 제기된 ‘수도권 역차별’ 논란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와 동일하다. 지급 금액은 1

인당 5만원이며, 인천e음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앞서 정부는 고유가·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금을 편성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원 규모 차이가 발생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지원이 이뤄지는 반면,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지원 폭이 작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자체 재원을 투입해 별도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다. 온라인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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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1 2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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