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하반기 기획공연 ‘사랑방 금요일 상상극장’을 총 3회 개최한다.
‘사랑방 금요일 상상극장’은 가족과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술단체를 공모해 선정한 7개 팀의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마리오네트 인형극 ‘낭만유랑 극단’ 등 4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8일에는 한국 전통악기와 재즈가 어우러진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을 선보인다. 10월 23일에는 기후위기와 해양오염을 주제로 한 참여형 공연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를 진행한다. 11월 27일에는 ‘가족과 함께, 재즈산책’을 통해 온 가족이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공연별 매월 1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bpcf)에서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출범 이후 20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부평문화사랑방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공연을 준비했다”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만큼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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