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의혜 차관보, 영국 의회 대표단과 한-영 협력 강화 논의
  • 고지섭 기자
  • 등록 2026-11-06 10:24:05
기사수정
  •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인 및 경제·방산 등 협력 심화 모색
  • 한반도 및 주요 국제 정세 공조 방안 논의

정의혜 차관보는 5일 알리샤 컨스(Alicia Kearns) 영국 하원의원을 포함한 영국 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의혜 차관보, 영국 의회 대표단과 한-영 협력 강화 논의

이 날 정 차관보는 한-영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서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정학적 위기와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오늘날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협력이 더욱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차관보는 경제, 방산, 공급망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개최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앞으로도 고위급 소통과 교류를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알리샤 컨스 하원의원은 최근 DMZ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은 우리 군인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한-영 FTA 개선협정이 조속히 서명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컨스 하원의원은 `영국 의회 내 논의 과정에서 영국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협력 중요성을 지속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반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G20 등 국제 무대에서도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