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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막 올려…인천 미래 해법 찾는다 - 제10대 의회 첫 정책토론…6개 상임위별 주요 현안 집중 논의 - 재난안전·돌봄노동·고령창업·AI시티·공기질·교원 마음건강 등 의제로
  • 기사등록 2026-09-02 0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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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발전자문위원,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관계자들이 1일 인천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놓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시의원과 의정발전자문위원,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소속 공공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출범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마련한 정책토론 한마당이다. 지역 현안을 의회와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진단하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이 제10대 인천시의회를 소개한 데 이어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2일 열리는 상임위원회별 정책토론을 앞두고 각 상임위원장이 직접 토론 주제와 선정 배경, 정책적 의미를 설명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김대영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방안’을, 문화복지위원회는 최재현 위원장이 ‘돌봄노동자 근로실태를 통해 본 인천시 정책방향’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 위원장은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도시건설위원회 석정규 위원장은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를 각각 소개했다.


환경교통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교육위원회 정종혁 위원장은 ‘교원의 마음건강 정책,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선정했다.


6개 상임위원회가 다루는 의제는 재난안전과 복지·경제·도시·환경·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2일 진행되는 정책토론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들이 참여해 연석회의 방식으로 현안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토론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향후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은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인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바꿔나가야 할지 함께 답을 찾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전문가와 공공기관, 의정발전자문위원, 의원들이 함께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토론이 끝난 뒤”라며 “좋은 의견들이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조례와 정책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정책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공동 개최하며, 1일 개회식에 이어 2일 6개 상임위원회별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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