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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영국 테이트 모던서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 개최 - 청각을 넘어 온몸으로 경험하는 다감각적 `소리 풍경` 구현 - 내년 4월까지 터바인 홀서 세계 음악가들과의 협업 및 퍼포먼스 진행
  • 기사등록 2026-10-13 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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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3일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터바인 홀에서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 전시를 개막했다.

 

현대자동차, 영국 테이트 모던서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 개최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선보이는 현대 커미션의 일환이다.

 

타렉 아투이는 레바논 출신의 작가이자 작곡가로, 소리를 단순히 듣는 차원을 넘어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작가는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의 거대한 공간 특성에 주목해 관객이 소리와 공간감을 다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리 풍경`을 구축했다.

 

전시장에 배치된 돌과 재해석된 악기들은 관객에게 휴식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작가가 20여 년간 연구해 온 세계 각지의 전통 악기와 실험적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국의 전통 북을 비롯해 중국의 `셍`, 우즈베키스탄의 `카르나이` 등 다양한 악기가 전자 음향 장치와 결합해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낸다.

 

전시장 내부의 마이크는 악기 소리와 공간 내 발생하는 소음을 수집해 작품의 일부로 재구성하며, 전시 기간 내내 변화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작가는 즉흥성을 강조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새로운 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전시는 소리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공동체를 연결한다"며 "타렉 아투이의 작업은 의미 있는 교류와 동시대에 대한 새로운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36년까지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후원을 통해 전 세계 미술사 연구와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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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13 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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