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수출입은행, `위기청년` 홀로서기 돕는다...5억 원 규모 지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중앙사회서비스원(보건복지부 중앙청년미래센터 위탁 운영), 초록우산과 공동으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부지원을 보완해 간병비, 의료비 등 돌봄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올 7월 위기청년 지원을 위한 중앙청년미래센터 개소 이후 1호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은은 사업재원을 지원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초록우산이 전국에서 지원대상을 발굴·지원하는데 협력한다.
이와 함께 가족돌봄, 사회적 고립, 경제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황기연 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자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수은은 위기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과 포용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