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빈 기자
드림 파크 국화 축제 안내 포스터
인천 검단구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오는 16일부터 열흘간 국화축제가 열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8일 ‘2026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와 가을꽃을 중심으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계절 풍경과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야생화단지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꽃밭이 조성된다. 국화 식물예술작품과 테마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이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초청가수와 지역 예술팀이 참여하는 ‘드림파크 가을 음악회’, 어린이 마술공연, 방문객 노래경연 ‘드림파크 오디션’이 진행된다. 소방안전체험과 야외도서관도 운영하며, 수도권매립지 견학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지역 기업·소상공인 판매부스도 들어선다. 판매부스는 인천시상생유통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며, 먹거리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줄일 계획이다.
조강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는 친환경 관리와 녹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는 휴식·문화공간으로 가꿔 온 곳”이라며 “축제에서 가을 풍경을 즐기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 주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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