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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후원 ‘굿윌스토어 검단점’ 문 열어…발달장애인 4명 채용 - 검단구 당하동에 인천지역 다섯 번째 매장 개소…장애인 일자리·자원 재순환 지원 - 공사, 2022년부터 매장 건립 후원…임직원 기증품도 전달
  • 기사등록 2026-10-09 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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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굿윌스토어 밀알인천검단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굿윌스토어 밀알인천검단점’이 문을 열고 발달장애인 4명을 포함한 직원 8명을 새로 채용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검단구 당하동에서 매장 개소식을 열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지원으로 건립된 인천지역 다섯 번째 굿윌스토어 매장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의류와 가방, 신발, 그릇, 주방용품, 소형 가전 등을 판매하며,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면 환산 가치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공사는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모델에 공감해 2022년부터 인천지역 굿윌스토어의 건립과 운영을 후원해 왔다. 2022년 12월 밀알인천점(부평구)을 시작으로 밀알영종점, 밀알석남점, 밀알주안점 등 4개 매장의 건립을 지원했다.


이번 검단점 개소로 공사 후원 매장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은 모두 29명, 비장애인은 28명이 됐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고 자원 재사용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이음카드로 결제하면 10%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소식에는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과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가 전달한 기증품은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가균 본부장은 “인천지역 다섯 번째 굿윌스토어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이곳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 나가는 든든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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