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부평동 767-1번지 일원 소로2-6호선 도로개설사업과 관련해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767-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소로2-6호선 개설사업이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9월 1일 전자구보를 통해 ‘부평동 767-1번지 부근(소로2-6호선) 도로개설공사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도로개설에 필요한 토지 등의 손실보상을 위한 절차다. 부평구 도로과의 현재 업무분장에도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가 도로개설사업과 손실보상 대상사업으로 명시돼 있다.
이 사업은 부평3동 일대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부평구가 과거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한 당초 사업계획은 부평3동 767-1번지 부근에 폭 8m, 연장 500m의 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당시 총사업비는 30억원으로 시비와 구비를 각각 50%씩 투입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실제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계약정보에 따르면 1단계 도로개설공사는 2022년 6월 7일 착공해 같은 해 11월 17일 준공됐다. 최종 계약금액은 1억8천131만3천원이다.
1단계 공사 준공 이후에도 전체 도로개설사업은 계속됐고, 올해 다시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상계획 공고는 단순한 도시계획상 도로 결정이 아니라 실제 도로개설을 위한 토지 확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로개설사업은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이 마무리돼야 후속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협의보상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수용재결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수 있다.
부평동 767-1번지 일원 소로2-6호선은 현재도 부평구 도로과의 도로개설사업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보상 진행 상황과 남은 구간의 공사 착수 시점이 사업 추진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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